수출 채산성 회복세 `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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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13: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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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환율급락,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 수출채산성은 더욱 낙관하기 어렵다는게 연구소측 분석이다. 생산비는 국산자재비의 안정과 임금비용의 하락 등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0.7% 상승하는데 그쳤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수출기업의 차입구조 개선과 함께 환리스크 헤지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며 환율, 금리의 안정기조 유지 등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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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채산성 회복세 `찬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수출가격과 생산비의 변화를 비교해 수출채산성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수출채산성 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 비해 0.7% 오른 98.8(95년도 100 기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의 국제시세 급등에 따라 수출가격(원화표시)이 오르면서 전분기 대비 원화기준 상승폭(1.7%)이 생산비의 상승을 다소 상회한데 따른 것으로 연구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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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수출채산성이 지난 1분기에는 다소 개선됐으나 2분기에는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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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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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구소측은 올 2분기 수출채산성은 이 기간 원·달러 환율이 전분기 대비 3.8% 하락한데 따라 악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