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시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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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18: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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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터 나오는 새 잎이 청순 가련하고 섬세한 여인의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조선시대의시조문학3 , 조선시대의 시조 문학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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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시조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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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line(제목) 묏버들 갈 것거
작 자 : 홍 랑
묏버들 갈 것거 보내노라 님의손,
자시 창(窓) 밧긔 심거 두고 보쇼셔.
밤비예 새닙 곳 나거든 날인가도 너기쇼셔.
< 출전 > 청구영언 <연대> 조선 선조
▶해설 산에 있는 버들가지를 골라 꺾어 임에게 보내오니, 주무시는 방의 창문가에 심어 두고 보십시오. 행여 밤비에 새 잎이라도 나거든 마치 나를 본 것처럼 여기소서.
▶감상 선조 6년 최경창이 북해 평사로 경성에 가 있을 때 친해진 기생 홍랑이 이듬해 최경창이 상경하게 되자, 영흥까지 배웅하고 함관령에 이르러 저문 날 내리는 비를 맞으며 버들가지와 함께 이 노래를 보냈다고 전해지는 노래이다.
설명
본 자료는 조선시대의 시조 문학을 대표하는 시조들의 해설 및 감상 등을 조사정리한 리포트입니다. 임에게 바치는 지순한 사랑을 묏버들로 구상화시켜,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임에게 바치는 순정은 묏버들처럼 항상 임의 곁에 있겠다고 다짐한 연정가이다. 배꽃이 비처럼 흩날릴 때의 이별의 정황, 낙엽지는 가을날…(drop)
다.
▶성격 감상적, 애상적, 여성적, 연정가, 이별가
▶표현 상징법, 도치법
▶제재 묏버들
▶주제 임에게 보내는 사랑
◈ headline(제목) 이화우(梨花雨) 흣릴 제
작 자 : 계 랑
이화우(梨花雨) 흣릴 제 울며 잡고 이별(離別) 님,
추풍낙엽(秋風落葉)에 저도 날 각가.
천리(千里)에 외로운 만 오락가락 노매.
< 출전 > 청구영언 <연대> 조선 명종
▶해설 배꽃이 흩날리던 때에 손잡고 울며 헤어진 님, 가을 바람에 낙엽지는 것을 보며 나를 생각하여 주실까? 천 리 길 머나먼 곳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감상 노래와 거문고와 한시에 능했던 전북 부안의 명기 계낭이 한 번 떠난 후 소식 없는 정든 임 유희경을 그리워하여 읊은 노래이다.





조선시대의시조문학3
레포트/인문사회
본 자료는 조선시대의 시조 문학을 대표하는 시조들의 해설 및 감상 등을 조사요약한 리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