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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교류사`와 `문명은 디자인이다`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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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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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그는 <고대…>에 이어 중세, 근·현대편을 쓰고 『씰크로드학』의 후속 『신씰크로드학』 집필을 계획하고 있다 또 reference(자료)수집이 7할쯤 끝난 문명교류사사전 마무리와, 동학·후학들과 고려-서역교류사, 한국근현대 대외교류사를 펴내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책에 대한 저자introduction와 내용요약 및 미디어 리뷰와 독자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문명사 여기까지...
이 책이 처음 나왔을때 나는 세상이 개벽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이상의 어떤 저변도 없다. 그러한 상황을 생각할 때 저자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과욕은 멸욕”이라지만 “하다가 멸하면 누군가가 뒤이어 해줬으면 해서 과욕을 부린다”고 덧붙였다. 씰크로드학의 축소판 같았고, 무엇보다 기존의 Japan, 영미권의 연구업적을 한국어로 잘 번역, 요약한 것이었기 때문일것이다 물론, 개설서이고, 지금까지 이 정도의 개설서조차 제대로 없던 현 실정에서는 이 책의 자리는 실로 엄청나다. `깐수`라 불리우던 저자가 드뎌, 감옥에서 책을 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동과 충격이 밀려왔고, 저자의 `신라서역교류사`가 주었던 그 꼼꼼함과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나의 배를 벌써부터 불러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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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교류사`와 `문명은 디자인이다` [도서리뷰]


다.

더욱 연구에 정진할 環境(환경)이 갖추어지기를...
무엇보다도 이러한 책이 한국어로 출간되었다는 그 자체가 반갑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그간 보여준 저서나 논문의 성과를 볼때,발전이기 보다는 되새김질, 퇴보, 제자리 걸음...이런 것들을 연상시켰다.
우리 문명사의 현주소를 선두주자를 통해 확인해보는, 그리고 채찍질 해보는 시간이었다.

아마도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컸던 모양이다. 한 사회에서 어떤 인물이나 학자가 나오는데에는 사회적 뒷받침이 있어야한다. 책에 대한 저자소개와 내용요약 및 미디어 리뷰와 독자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고대문명교류사`와 `문명은 디자인이다` [도서리뷰]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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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교류사`와 `문명은 디자인이다` 리뷰(감상문) 모음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문명사적 기초나 기반이 있었던가. 이 책이 나왔을때의 reaction , 그것만큼 우리는 관심은 갖고 있었을런지 모른다. 저열한 한국사학계의 풍토나 창의성이 결여된 한국사회에서 이런 책이 나온다는 것은 황무지에 이제 막 피어난 들꽃을 발견한 것 같은 …(생략(省略))
`고대문명교류사`와 `문명은 디자인이다` 리뷰(감상문) 모음입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이 책은 기대했던 것에 비해 실망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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