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중국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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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12: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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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이야.
우선, 전체적으로 꽉 차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봐야 그야말로 지구 안이 아닌가.
두 번째로 감동 받은 구절이다
‘꿈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질 수 있어도, 목표(goal)는 하루에 한 발짝씩 걸어가야만 도달할 수 있다아’
이제 곧 여름…(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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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다른 책들도 이런 느낌을 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이 책은 그 느낌이 한층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작년 엄마의 생신날, 내가 엄마께 드린 생일 선물이다. 그야말로 튀어봐야 지구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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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중국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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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중국견문록
REPORT
김승민
한비야의 中國견문록
숙제로 무슨 책을 읽을까 생각하다가 이 책이 생각이 났다. 굳이 中國 기행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상식적인 문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평소 내 생활에 대해 반성 할 수 있었다. 같은 표현이라도 친숙한 구어체와, 많은 의성어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의 재미가 무척이나 쏠쏠했다. 어렸을때 무작정 ‘나는 꼭 외국 나가서 살아야지!’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그렇구나. 너무 당연한 진리인데, 너무나 신선하다! 너무나 놀랍다! 내 머릿속엔 온통 이 생각뿐이었다. 우선은 내용이 쉬울것이라는 나의 예상과ㅋㅋ 집에 있는 책이라는 이유때문이었다.
‘죽으나 사나 지구 안에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고3시절, 수능 시험 준비를 하면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결국은 고이고이 모셔두었던것이다.
이 책에서 처음 감동을 받은 구절이다. 뭐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그냥 말했던 것이고, 그 이후에 구체적인 계획이나,,, 아니 사실은 그 어떤 것을 생각해 본적도 없는 것 같다. 우리 나라는 나의 베이스 켐프이고, 전세계로 나의 날개를 뻗어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中國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는 이 책을 고르면서, 엄마께 드리는 동시에 나도 읽을 생각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러니 그 안에서라도 두 날개를 활짝 펴고 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와... 절로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