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설계도를 다시 그리는 의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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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4 11: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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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실력만으로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없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작은 실수가 곧바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따라서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하겠다는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을 말이다.
‘나는 생명의 설계도를 다시 그린다’는 책의 표지를 보고 흥미롭다는 생각이 들어 읽고나서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면 송명근 박사는 심장이식 수술을 위해 수술 하루 전 모의 수술을 수백 번이나 반복했고, 수술 과정에서 일어날 수만 가지 상황을 예측하고 점검했다고 한다. 아무리 진료를 잘한다고 해도 불친절하거나 환자를 돈벌이 대상으로만 여긴다면, 누가 그 의사를 좋아하겠는가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함을 지녀야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의사가 될 수 있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헤아릴 줄 아는 마음씨 고운 사람이 된다면 나는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완벽하지 않으면 처음 조차 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의사라면 수술 전에 완벽하게 준비를 해야 하고,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즉,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졌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가지면서 이비인후과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 의사는 어떤 직업일까 의사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의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첫째 병만 고쳐주는 ‘작은 의사’, 둘째 병과 병든 인간을 다 같이 고쳐주는 ‘보통의사, 셋째 병든 인간과 그를 병들게 하는 사회를 다 같이 고쳐…(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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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 Q채널 인포그래피 나의 길 `바늘 하나로 세계를 꿰다`를 통해 紹介된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 송명근이 미래의 의사들에게 전하는 아주 특별한 메시지와 의사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직업 정보들이 담겨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비염이 심해 이비인후과를 자주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