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울시립 미술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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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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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한 형태는 거칠어 보이지만 색감은 부드러운 작품이었다. 지금은 콘크리트가 가득한 한강이 작품에선 초록모습으로 그려져 있고 나무가 깔려있을 산은 흑백의 조화로 그려져 있으니 참 오묘했다. 이번 전시물들은 서울에 대한 여러 각도의 시선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바라볼 수 있었다. 시선을 넓게 잡은 작이었는데 사진과 그림의 차이점을 뚜렷이 비교할 수 있게 해준 것은 근처에 있던 최덕휴의 정릉과 미아리였다. 유근택의 세상의 처음 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잡초 칠면조 인형 책 화장대 비행기 사람 등등 여러 가지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다.
레포트/감상서평
설명
서울 도시탐색
오히려 서울에만 살아서 서울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도시를 휩쓸고 간 허리케인의 단면을 잘라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일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초록 이끼 같은 주변과 그 사이를 흐르는 강 중간 중간 다리가 있었는데 녹색이 풍경 가득 다분히 퍼져있어 지금보단 자연적이라 느껴졌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한강의 모습은 색달랐다. 매일 보던 것이라 아름다운지 모르고 스쳐 지나가기만 하고 오히려 불평이 늘어간다. 원성원의 일곱 살- 오줌싸개의 빨래는 사진을 편집한 작품 같았는데 이리저리 엉켜있는 도시의 모습 속 말도 안 되는…(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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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전시회에는 사진도 몇 작품 나와 있었는데 이상현의 황성애수는 오래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고전 사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여러 색감들이 도시를 나타내어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서울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 또한 멀리 산자락과 도시의 모습이 보이게 시각을 잡았는데 황성애수가 고전사진 같았다면 이것은 고전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했다. 옆의 오병욱의 북한산은 이와 반대로 백과 흑으로 그려 산의 깊이를 나타냈는데 웅장한 감이 좋았다. 첫 그림은 강경구의 한강이었다.
섹션이 네 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첫 번째 섹션은 도시의 숨결이었다. 앞서 거의 도시의 풍경만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도시와 사람사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섹션은 사람의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