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TV업체, 月매출 100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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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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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유럽 지역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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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 TV전문업체인 하스퍼(대표 성진영)도 유럽컵, 올림픽 등으로 인한 주력 시장인 유럽시장의 판매호조로 지난달 100억원에 가까운 PDP TV매출을 기록했다.
중견TV업체, 月매출 100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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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TV업체, 月매출 100억원 시대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이레전자(대표 정문식)는 지난 1분기 매출 392억원을 기록, 월 mean(평균)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올초만 해도 50억∼6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 유럽지역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상태다.
PDP나 LCD TV를 주력으로 하는 TV업체들이 유럽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 들어 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거나 곧 넘어설 조짐을 보이며 중견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막, 카르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물량 공급에 성공한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4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1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2년 93억원, 2003년 455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2000억원의 매출을 goal(목표) 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42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100% 가까이 성장한 2050억원 매출 달성이 goal(목표) 다. 이밖에 택산아이앤씨(대표 김창규) 역시 지난해 전체 매출 99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세계 LCD TV 시장 확대와 26인치와 32인치 등 대형 제품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1400억∼1500억원의 매출을 goal(목표) 로 하고 있다. 이는 유로2004 축구대회와 아테네 올림픽 등 특수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TV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PDP TV 전문업체인 디지탈디바이스(대표 이상훈)도 지난 3월 한달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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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TV업체, 月매출 100억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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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전문업체인 디보스(대표 심봉천, 옛 세비텍)는 최근 월 1000만달러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심봉천 사장은 “화질改善(개선) 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으로 유럽 등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공략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레전자 측은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유럽 지역의 대형 바이어들이 LCD TV를 선호하며 수요가 확대된 것이 매출 급성장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說明)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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