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 창조성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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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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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과 광기의 차이는 종이 한 장보다 더 가깝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아 사람들은 단순한 광기의 작품을 인정하지 않는다.
흔히 예술부분에서 그러한 천재성을 남긴 사람으로 빈센트 반 고흐를 많이 이야기한다. 즉 그의 광기가 죽음을 부른 것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 창작의 활력이 되었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으로는 고흐는 눈에 이상이 있어서 색을 우리가 보는 대로 인식하지 못했…(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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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 창조성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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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결국 그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에 이른다. 그는 예술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깊은 생각에 빠지지 않기 위해 그림에 몰두하면서 흡연과 음주에 몸을 기댔다. 그렇게 이성이 죽어가던 고흐는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운이 좋게(?) 다시 살아났다. 어떤 사람은 고흐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러한 광기가 그의 작품에 influence을 준 것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병이 있어서 세상을 그렇게 보았고 그것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의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그런 광기의 천재성은 죽음으로만 연관지어 표현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자신의 귀를 잘라 창녀에게 선물로 줘버린 일화로 유명한 화가 반 고흐. 그는 언제부터인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느끼기 스타트했다. 속칭 말하는 천재의 광기가 들어나는 작품을 위대한 작품이라고 칭하며 그것에 목을 맨다. 오히려 삶의 생동감을 느꼈었다. 이것 말고도 모파상, 헤밍웨이등 자신의 삶을 자살 즉 죽음으로써 마무리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아 그러나 나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고흐의 그림에서 죽음을 느낀 것은 없다. 그러한 광기(천재성)를 보인 사람들이 특히 미술 혹은 예술에 많은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그러한 광기가 자연과학 쪽에서는 그렇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하는 궁금증이 문득 머리를 스쳤다. 마지막에 그린 ‘까마귀 나는 밀밭’을 보았을 때에도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죽음이라는 것이 연상되지 않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