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모모를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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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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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감상서평,레포트
모모를 읽고쓰기나서(3)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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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를 읽고쓰기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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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를 읽고나서 나서
폐허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푸시 씨는 여자와 헤어지고, 앵무새는 팔고, 어머니는 양로원에 보내고,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일만 한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계산은 딱 맞아떨어진다. 하루에 두 시간씩 절약하며 일을 하라고 말한다.
모모는 특히 친한 친구가 둘이다. 회색 옷을 입고 중절모자에 잿빛 시가를 피우고 납회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따
어느날 회색 사나이 한 명이 이발사 푸시 씨에게 접근하며, 그가 여자 만나는 시간, 어머니와 얘기하는 시간, 노래와 책 읽기, 앵무새와 보내는 시간, 손님과 잡담하는 시간,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 등으로 시간을 엉뚱한 데 허비하고 있다고 말하여 시간을 계산하여 보여준다. 언젠가부터 회색일당이 가끔씩 눈에 뜨인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었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누더기에 곱슬머리, 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회색일당은 멋진 회색승용차를 타고 가끔 수첩에 뭔가를 적는다. 회색도당…(To be continued )
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도로청소부 배포의 느려터진 말과 행동을 기다려줄 줄 알기에 친구가 되었고, 반대로 입만 열면 거짓말에 화려한 말재주를 지닌 여행안내원이라 불리는 지지도 친구였다.
모모가 친구를 화해시켜주고 마을 사람들을 한 사람씩 만나본다. 다들 시간에 쫓겨 일만 하고 있따 그런데 모모와 얘기하고 나서 다시 유쾌해졌고 마음은 전과 다름없이 모모를 찾아왔고, 예전으로 돌아갔다. 지지는 `모모 공주와 지로라모 왕자`얘기도 즉석에서 지어내기도 한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